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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당심 70%' 보고 임박…오세훈 "국민에 다가가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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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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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6a414ee680eccbae383f59c1329dbcc8dc76aa871252ed2ffeac5e85f5f55c8" dmcf-pid="HqJhNqUZOR"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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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국힘 지선기획단 23일 최종회의</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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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중진 반발 변수…지도부 보고 앞두고 병기안 가능성도
             <br>나경원 "70% 상향은 변함없는 소신"…당내선 본선 경쟁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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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bc3bceb052b0dbdf95e3b3d5981089190a4a38fe445e4e3b65fe2e6cefbc0f" dmcf-pid="XBiljBu5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ocut/20251222170304561ebiw.jpg" data-org-width="710" dmcf-mid="yLD1Cx8B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ocut/20251222170304561eb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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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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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70%까지 높이는, 이른바 '당심 70%룰'을 둘러싼 논란 속에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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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b3fbd75d0478bd907b68ce57c83b02f16cf1c11aa3a65abba5b2d576cd5c07" dmcf-pid="5KLvcKztEQ" dmcf-ptype="general">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선기획단은 다음 날 전체회의를 열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종합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 규정과 관련한 기획단 차원의 안(案)을 정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5997a0750a3d2b6f0905b4e7d37484efcd713645d597ace5998a7cb63463be2" dmcf-pid="19oTk9qFsP" dmcf-ptype="general">핵심 쟁점은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얼마나 반영할지다. 지선기획단은 앞서 당원 투표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당성(黨性)'을 중시하는 당 지도부 기조에 맞춰 공천 과정에서 당 기여도를 더욱 강하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반발이 잇따르자, 논의 과정에서 나온 다른 방안을 함께 보고할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85572e131e9e3aca83f31f7f3763fd233ce6f3d0b80cca8ea23d78f3e1549551" dmcf-pid="t2gyE2B3w6" dmcf-ptype="general">지선기획단을 이끄는 나경원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 공천에서 당원 70% 이상 상향은 내 변함없는 소신"이라며 '당심 70%룰' 추진 가능성을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a393e15105a1e523cf839e084b39e79da74bfdee4165404d869b366b776a3026" dmcf-pid="FVaWDVb0s8" dmcf-ptype="general">다만 수도권을 비롯해 중진 의원과 현역 자치단체장들을 중심으로 당원 투표 비중 상향이 '강성 지지층'에 유리하게 작용해 본선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96ee46a78f509d9670913a9bdf44298ff15359af42e7ad758949f1c90951289e" dmcf-pid="3UMsLUFYs4"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국회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지선기획단의 당심 70%룰 추진'과 관련해 "국민 속으로 좀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앞서 '당심 70%룰'에 대해 "확장 지향의 길을 가야 할 때인데 오히려 축소 지향의 길을 가는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3053f9c085638aca052641add3e76d0a03d48a0ded71821c556c2768cf1e94" dmcf-pid="0uROou3G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ocut/20251222170305887kbaf.jpg" data-org-width="710" dmcf-mid="YkpebhsA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ocut/20251222170305887kb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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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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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2bcae4e578a89d45829d0955b4451a47868e67d27a5a23ca84ec93eb6382844" dmcf-pid="p7eIg70HmV" dmcf-ptype="general"><br>일각에선 이 같은 반발을 고려해 지선기획단이 특정안을 단일안으로 확정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획단 내 다수 의견인 '당원 투표 비중 70%안'과 소수 의견인 '당원 투표 비중 50%안' 등을 함께 지도부에 보고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선기획단 핵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회의해 봐야 알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p>
          <p contents-hash="a54e2b536bf4a0b27e70065d2154658dd9b2d3ed375e7041f7cd88a4c56fb1d2" dmcf-pid="UzdCazpXw2" dmcf-ptype="general">지선기획단은 지방선거 공천 방안 등 최종 건의안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다만 경선 규칙 변경은 당규 개정 사항이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지선기획단에서 만든 안이 최종안은 아니고, 의견 수렴 절차 등 여러 단계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p>
          <div contents-hash="ad526e930a07ceedad78845d77d4c50511cd870d3d4170bc58cda7b13cb75481" dmcf-pid="uqJhNqUZI9"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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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d40a1e58920a1deecedee9cdd41e28d479966e31feb02578d53f996b3ad584" dmcf-pid="7BiljBu5EK"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matter@cbs.co.kr</p>
          <p contents-hash="b2859a86e4db2bb87514918b4b2b5079da0dd54ab778e13078ec055815272d35" dmcf-pid="zbnSAb71sb" dmcf-ptype="general">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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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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