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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듀'에 학폭 가해자 나와…정말 영악했다" 260만 유튜버 폭로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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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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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fc6a3fe63291d02c026c3d280d1a2b16f06120855bafe56160ef4aabd22762" dmcf-pid="ZL2n6J3G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62504854ezfe.jpg" data-org-width="550" dmcf-mid="GevFy1Ai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62504854ez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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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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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11f67e8ca71068eb47e78b53daa00a153b7d8ed0953b7506688bbac79630bd" dmcf-pid="5oVLPi0HZ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60만 유튜버 '나름TV'가 자신을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f0d4a7b7392a25e9542aeb97b9da790b845d09ad1eff2896df303d543448fd90" dmcf-pid="1gfoQnpXXU" dmcf-ptype="general">나름TV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해당 썰은 100% 실화"라며 '내 안티카페까지 만든 학폭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한 썰'이라는 타이들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포스터도 함께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43afad1f34f29f25253fec6d433b324243669779b603253285aeb2e67761553e" dmcf-pid="ta4gxLUZYp" dmcf-ptype="general">그는 "몇 년 전 티비 채널을 돌리다 '프로듀스 101' 오디션 프로가 나왔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내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초등학생 4학년 때 학폭을 당했다. '10살? 너무 어린데? 장난 아냐?'라고 할 수 있지만 10살이 정말 영악했다"면서 가해자가 나름TV의 안티 카페를 만들어 매일 욕을 적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bf8a6a7d16aabb26327b6b7cffaf5278bc2791ae828ff629fe1949b1ab688c9" dmcf-pid="FN8aMou5X0" dmcf-ptype="general">이어 "그 욕으로 가득한, 내 안티카페 글을 잃는 10살의 마음이 상상이 가냐"며 "난 솔직히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때의 난 너무 소심쟁이라 아무것도 안 하던 성격이었기 때문"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77da3d7e65f37d4e95b89139999280b145b2b2bb3e546348001d001bb9c842" dmcf-pid="3j6NRg71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름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62506100zwxv.png" data-org-width="401" dmcf-mid="H49i8dFY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62506100zwx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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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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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0399e4aea0a31e69c993d63fd01b8be52387efa781337d1b79d1f4a9ea0128" dmcf-pid="0APjeaztZF"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담임썜과 면담 후에 집 가는 택시에서 '내가 죽으면 걔가 벌 받냐, 벌 받으면 좋겠다'고 울던 기억이 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분위기, 대화 내용이 다 기억 난다"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2ad2dd097be7ba339e171b3ca7012a1ab34767c69ee3a5510963ee75237bc70" dmcf-pid="pcQAdNqFZt" dmcf-ptype="general">이후 나름TV는 학폭 가해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무시'를 당했다고. SNS에서 그의 소식을 발견했다는 그는 "페이스북을 켰는데 또 그 친구가 떴다. 용기 내서 메시지를 보냈지만 무시 엔딩을 맞았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c9eddd124d45a1c47176e8701f7b24d9cd559093a3f6806816799e45d1db10b" dmcf-pid="UkxcJjB311"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는 "그 친구는 탈락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현재 다른 소속에서 데뷔를 한 상태"라고 학폭 가해자의 현재 근황을 전한 뒤 "걔가 망하고 그러길 바라진 않는다. 아직 많이 유명한 아이돌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빛나는 시기가 있듯 분명 그 친구도 빛나는 시기도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다고 사과 한마디 해주면 좋겠다. 나 또한 '맞아 우린 그때 정말 어렸어'라고 말하며, 웃으며 널 응원하고 싶으니"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38d83406b9315431946c6834ffdf91c7c108a920e57a9ba46a19338e9e0137f" dmcf-pid="uDREncKpX5" dmcf-ptype="general">이러한 나름TV의 폭로에 쌍둥이 언니인 크리에이터 다름은 "그때 생각하면 속상하다.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이 교실에서 면담해서 나는 복도 서서 지켜보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며 속상해 했다. </p>
          <p contents-hash="f9dfe55d3d6c9233bed0a8c7c9b85845c1de6f80a5a68f2fa0f8161283a56800" dmcf-pid="7weDLk9UZZ" dmcf-ptype="general">한편 나름TV는 2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크리에이터로, 과거 JTBC '랜선 라이프',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1cbe49c27865a051d418ad559bb2a977d34600af33275c750b09db68019eb50" dmcf-pid="zrdwoE2uHX"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나름TV</p>
          <p contents-hash="8bdb47298eae689043c577be2e603bc419ed9ca3f082a47e0935bb6268950388" dmcf-pid="qmJrgDV7ZH"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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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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