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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대별 로맨스 총집합”…'멜로장인' 서현진이 자신한 '러브 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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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OIAwfz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99ce8c1e0245d865e6d7a7e6c25bf7eeefa86436964cec17a7d105a9cf4ee" dmcf-pid="ZaICcr4q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2349ipji.jpg" data-org-width="559" dmcf-mid="y7nJ4xZv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2349ipj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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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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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f920cd6a7cc820d83eb5ba14324725897dd45bdf6017ebdc4a8c3b955c10633" dmcf-pid="5NChkm8B30" dmcf-ptype="general">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다양한 세대의 로맨스와 가족의 이야기로 시청자의 짙은 공감을 자아낼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2263345a3bb96ae264295db9f339ba519adacdcb2fe287c03b2c49c410956a7" dmcf-pid="1jhlEs6b03"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하는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현진과 유재명, 이시우가 한 가족이 되고, 윤세아, 장률, 다현이 이들 가족과 각각 얽히며 로맨스를 펼친다. </p>
          <p contents-hash="8fb0a170f984cd2cca936f26476a82e9903bcee6153c6f4b91cf7f3da5d26d58" dmcf-pid="tAlSDOPKU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JTBC '사랑의 이해',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인정 받은 조영민 감독은 '러브 미'를 “아버지, 딸, 아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세대별 러브 스토리이자 가족드라마”라고 소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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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3656mtzd.jpg" data-org-width="560" dmcf-mid="WGupG1Ai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3656mtz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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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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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의 서현진의 합류가 특히 기대를 모은다.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는 JTBC '뷰티 인사이드', SBS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히트 시킨 주인공이다. 
          </div>
          <p contents-hash="4ae9f0a5b95bd498a1bd18d28065b20e17b7495b1711410c1bf50ed8edc2a5fd" dmcf-pid="09dJ4xZvU5" dmcf-ptype="general">서현진은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에 대해 “제가 멜로를 잘한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그렇게 불러 주시면 매우 부답스럽다”면서도 “이 드라마에서 장률 씨와의 멜로는 이 나이대에 있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했다. 나라면 어떨까 고민하며 연기했다. 평범하지만 우리의 매일은 사실 다사다난하지 않나. 그래서 전혀 평범하지 않다고 느꼈다”고 돌이켰다. </p>
          <p contents-hash="f7a3a53d38ebb957e151273eb4688883851481b811adef8b0cc8916f881fbce0" dmcf-pid="p2Ji8M5T7Z" dmcf-ptype="general">그와 음악감독 주도현 역의 장률은 옆집에서 살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30대 사랑을 그린다. 서현진은 커플 호흡은 상대인 장률이 이끌었다면서 “장률 씨가 정말 의욕적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키스 신이 정말 처음이었다”고 그를 놀렸다. 장률은 이에 대해 “키스 신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 감독님께서 보여준 멜로 신 레퍼런스가 액션감이 있어서 다치지 않고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서현진 선배님께는 90도로 인사하고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ff5c537e1697e0d9d9226cdc3de8f4e0fb0ea346b350e7fff7c1e53c68aaa1" dmcf-pid="UVin6R1y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3859ddvv.jpg" data-org-width="560" dmcf-mid="YxrDLjB3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3859dd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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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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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0d1e3ab3b157cdccd9a2072c0ad0b725f69197e0ab827a8f7570894a966280b" dmcf-pid="ufnLPetWUH" dmcf-ptype="general">
            서현진의 아버지 서진호 역인 유재명은 여행가이드 진자영 역 윤세아와 중년 로맨스를 펼친다. 이들은 tvN '비밀의 숲'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 '사약 커플'로 불렸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는 재벌가와 검사로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을 하는 커플이었다. 여기서는 꽁냥거리기도 하고, 다정하고, 상처를 보듬어주기도 하는 평범한 커플로 만났다. 행복했다. 윤세아 배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저의 첫 로맨스 도전이 그려진다”며 “진정한 사랑은 젊었을 때 하는 게 아니라 인생 한바퀴 돌고 나서 아픔과 회한이 남을 때 할 수 있다. '찐사랑'은 인생 2막”이라고 커플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37e4f6a42456081742919bd67bd0c6eaf5bfc7769efc67b2519c378306025290" dmcf-pid="74LoQdFYpG" dmcf-ptype="general">윤세아 또한 “그렇게 사무치던 남편을 여기서 만나서 기대가 컸다. 유재명 선배님만의 특유의 텐션이 있다. 알게 모르게 개구지고 신이 나있다. 퐁퐁 샘솟는 아이디어 덕분에 현장에서 기대 만큼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baae4dbc2d760abce40491a73db702ba1efdada3d9f4a0832e264c9e0ef40" dmcf-pid="z8ogxJ3G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4034itse.jpg" data-org-width="560" dmcf-mid="GfZHCTJ6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4034its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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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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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5a46e4d8ee812c446cc93b47b511b48cc8cb0921ce013bbda2d956ac0ff2a11" dmcf-pid="qZBbFumj3W" dmcf-ptype="general">
            이시우와 다현은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20대 커플 서준서, 지혜온 역을 맡는다. 이시우는 “오랜 시간 소꿉친구여서 그 관계가 처음부터 잘 보여야 했다. 서로를 어떻게 편하고 자연스럽게 보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 고맙게도 다현 배우가 편하게 잘 해줬다. 이 관계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찐친 모먼트'를 먼저 건드려 줘서 받아치며 재미있었다. 후반부에는 정말 편해진 게 느껴지며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다현과의 호흡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79c57485bba2d8868dc0628852b1a43c05054f303a23c4b027e43a5d22bdb2ee" dmcf-pid="B5bK37sApy" dmcf-ptype="general">다현은 '러브 미'가 첫 드라마다. 그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선배님들과 같은 드라마로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현장에서도 감독님과 배우 선배님들에게서 많이 배웠다. 내게는 정말 의미 있는 작품”이라면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난 겨울부터 여름까지 촬영했는데 중간중간 '잘 하고 있냐'. '힘들지 않냐'고 물어봐줬다. 고생했다고, 꼭 챙겨봐 주겠다고 큰 응원해줘서 정말 든든했다”고 트와이스의 의리를 뽐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0e527d68276aec2c7e9df8293f01839c5479fa38ad0f9f59b703ef91d24216" dmcf-pid="b1K90zOc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5301lawo.jpg" data-org-width="559" dmcf-mid="HBtFyXae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JTBC/20251218154615301la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금요 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연출,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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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dfdfc6eb7e4ec1ead907be7fd11180834b15389ad5b06de05f0f26795e36db6" dmcf-pid="Kt92pqIk7v" dmcf-ptype="general">
            사랑만큼 가족의 이야기가 비중 있게 나온다. 유재명, 서현진, 이시우가 한 가족으로 등장한다. 유재명은 “우리 가족이 가지고 있는 아픔은 이 세상 모든 가족이 가질 수 있는 숨겨놓은, 드러낼 수 없는 아픔이다. 그걸 가슴에 품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어떤 순간에 알 수 없는 힘에 의해서 나오고, 서로를 상처 주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에 대한 보물 같은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기대하고 안아주는 과정이 드라마 끝까지 보여준다. 우리 가족은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3afaa29ec89bc473dbb6f084ffd922bda01c405c904744bbc8cc64e076264c9" dmcf-pid="9F2VUBCEpS" dmcf-ptype="general">서현진도 “식구라는 말처럼 우리는 밥 먹는 신이 정말 많았다. 집중도가 다른 장면을 찍을 때와 다르더라. 우리만 긴장하는 게 아니라 스태프들도 이 장면을 잘 만들고 싶은 모습이 있었다. 가족의 대화는 항상 위태위태하지 않나. 그게 정말 인상 깊었다. 우리 가족의 모먼트를 한 단어로 전하자면 '웃프다'이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데 멀리서 보면 희극인 것 같은 모습이었다”며 현실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25b10bb721153e2196cb06627ba9dd6df517454bf2ee1594b0a85e0d5845b544" dmcf-pid="23VfubhDpl"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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