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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백해룡 "변명" vs 검찰 "위법"...영장기각에 또 공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9: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합수단' 백해룡, 압수수색영장 신청 검찰이 기각<br>동부지검, 세관 직원들 무혐의 처분…백해룡 "반발"<br>대검·인천세관 등 압수수색영장 신청했으나 기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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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1c0Vb2vmvT"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fe18432cf929963fa792c5d79ca906592d2d37d7816488a6120180906298a134" dmcf-pid="tkpfKVTsCv" dmcf-ptype="general">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검찰과 세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8d2b61fdc8cf3d73b219001a32e71967fc4e9ceb51b539e344308fdf6ebaf3a" dmcf-pid="FEU49fyOhS" dmcf-ptype="general">이에 동부지검도 '막연한 추측만으로는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며 곧바로 반박에 나섰는데, 수사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1edc364854b511e17a42c4720092b9d00ec5874ca4eba8615e7f684d7519bce" dmcf-pid="3Du824WITl" dmcf-ptype="general">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0w76V8YClh"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bd96468ee51f2e6d23e43714ff210709fba51a0d844e8194eab2f3a30e68256b" dmcf-pid="pHMjoNqFyC" dmcf-ptype="general">'압수·수색·검증영장 신청 기각'이라는 제목의 문서입니다. </p>
          <p contents-hash="9ffa7a6ec2adf86cb77be6e29bfe017518288bb09799cad1cf8e9f9a61cca39b" dmcf-pid="UXRAgjB3hI" dmcf-ptype="general">'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의 수사팀이 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당하자 반발하며 언론에 공개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4661b3f6d72bb10f24d3e6ad4f105e667118326fd68105d5fc2c2a277eacde5b" dmcf-pid="uZecaAb0vO"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동부지검 합수단이 세관 직원들을 무혐의 처분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백 경정은 세관이 마약 밀수에 가담한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122f25ef4039fffbc252a50edc503362af75ce6700fc9aad05592d03e564c80" dmcf-pid="75dkNcKpvs" dmcf-ptype="general">그리고 같은 날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에 더해 인천공항세관, 김해공항세관, 서울본부세관까지 6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77148068530d3fc418a9a0735787da43e3791866aa0af1eab24304821fad96f" dmcf-pid="z1JEjk9Uvm" dmcf-ptype="general">하지만 백 경정팀이 신청한 영장에 대한 검찰의 판단은 모두 기각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6eb0319cfce2a96e077f37e17553b356a1a89efb00c81de0d4daddcf93ce8dff" dmcf-pid="qtiDAE2uCr" dmcf-ptype="general">'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였는데, 이에 백 경정은 동부지검 합수단의 기각처분서를 공개하며 또다시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199f85daca971b1558caa43e3699f94b69d0fcd225ed4dbd601266155d378ac" dmcf-pid="BFnwcDV7hw" dmcf-ptype="general">"이번 압수수색영장은 백해룡팀 구성 이후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최초로 신청한 것"이라며 "여러 정황증거를 분석해 영장을 신청했는데도 함부로 기각했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3b7307139b1ec2151120a29ef57790b30adbab357c8542489b5e8d1f8d567f84" dmcf-pid="b3LrkwfzhD" dmcf-ptype="general">또 "직접증거인 마약 운반책의 자백은 무시하고, 영상자료는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는 형국"이라며 "수사가 아닌 재판을 하는 것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후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b3f58c2f171b209af5af3254baa3b1898b0c2a3d4abde79a604603572e06938" dmcf-pid="K0omEr4qlE" dmcf-ptype="general">이에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동부지검 합수단은 백 경정의 입장이 공개된 지 1시간 반 만에 반박 자료를 냈습니다. </p>
          <p contents-hash="a559554e03c2340da74bd497906d834aa0b8a78376fa8b1a59571d1f487be24c" dmcf-pid="9pgsDm8BTk" dmcf-ptype="general">"백 경정 본인의 추측과 의견을 기재한 서류 외에 피의사실을 객관적으로 소명할 자료가 전혀 없어 영장을 기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8bde0ef535c864a8ae4dfe263c027b451ced0219b6ca75f774513094e941a8ef" dmcf-pid="2UaOws6blc" dmcf-ptype="general">합수단은 또,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를 명시한 별도의 도표를 공개하며 백 경정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95eabfa0dfe9797845dc5c094df31a74591900ff3e60056485fbc7e65ffd8f3" dmcf-pid="VGxNLaztS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백 경정의 수사서류 유포 행위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이를 반복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3fa2448019f92f13c972839067c9c9e249c3190a579e20c76cbce8af9178cd9" dmcf-pid="fHMjoNqFhj" dmcf-ptype="general">합수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백 경정은 검찰과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현장 수사의 기초도 모른다며 반발하기도 했는데, 수사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382edaf3797513c8b7246f1edad8f956bd1d68f0cb2ee46518ee9a7c79097a0" dmcf-pid="4XRAgjB3hN" dmcf-ptype="general">YTN 유서현입니다. </p>
          <p contents-hash="9f22a9a693798f296c76d48cf83ad0a8ed2e3c218f44ef9c716d8f646749236a" dmcf-pid="8ZecaAb0T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권향화 </p>
          <p contents-hash="fd7db6c652e65c57f21fc121161999e645e1acbe29a24ce1d6c0d3bf4e872750" dmcf-pid="65dkNcKpTg" dmcf-ptype="general">YTN 유서현 (ryush@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P1JEjk9UC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QtiDAE2uSL"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xFnwcDV7v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yg5BuqIkvi"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Wa1b7BCES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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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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