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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입장 발표에도 싸늘…심리 전문가 “문장 단위 봉쇄, 신뢰↓” [SS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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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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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9b5803c4221547bb7e7fc3a32d4aa95995095751c0cfae4cc30fbb59e8870f" dmcf-pid="Xtq2xAb0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사진 | 유튜브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175236001zxbp.jpg" data-org-width="700" dmcf-mid="GXvG3fyO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175236001zx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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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사진 | 유튜브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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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daf53655f3a9ee4be70d4093b75382a9a338e1ff78a9644b866f6c9edb0411" dmcf-pid="ZFBVMcKpWS"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폭로로 인한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직접 등판에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의 처신이 신뢰할 수 없다는 여론이 불고 있다.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더 크다.</p>
          <p contents-hash="2e8b79534444e083bc526f92fbba67ef361617d967adb1146d9e499501e3404e" dmcf-pid="53bfRk9Uyl"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해당)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며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p>
          <p contents-hash="cbbfd8cabcd7f024c728cc96f65c83e894f8025d7458caf5c4fa73bb3b8562ec" dmcf-pid="10K4eE2uCh" dmcf-ptype="general">그는 해당 사실관계와 관련해 확인 절차가 필요해 법에 의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공개 발언이나 설명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식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문제를 판단해야 한기에 이렇게 방향을 잡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6f7fe8565425eae5af6a42d16c513e9effdf9ac0e441100ce4d51eec483dacd3" dmcf-pid="tp98dDV7CC"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중과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다수 심리 전문가는 영상 속 박나래의 행동으로 보아 ‘문장 단위 봉쇄’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760a60e31bd76999cfa8a34dbd1fb1c323b659a069b8b2a7ec487ac09fa142" dmcf-pid="FU26JwfzCI" dmcf-ptype="general">‘문장 단위 봉쇄’는 말하면서도 문장마다 ‘차단’하는 방식으로, 법정 재판·기자간담회 등 ‘말조심’해야 하는 자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다. 대표적으로 ▲입술 밀착 ▲호흡 차단 ▲억양 봉쇄 ▲시선·제스처 고정 등이 있다. 이는 문장 끝마다 입을 닫고 숨을 멈춰 의문점을 막아, 사전에 질문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박나래가 위의 사항을 모두 사용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0f2ba84de962f3a2fdef52ec78bb5628252748325917fda9ed899cb1e420819" dmcf-pid="3ytU9J3GyO"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했다. 최초의 불씨는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번져 그의 측근 연예인들로까지 번졌다. 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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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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