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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4년 더 이끈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7:2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식 첫 직선제 선거에서 78.9% 득표율로 선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IOWumj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2fd195a91eb636db9a961b891bdecf496e3ca39dfdde05a166f08b052e8a6" dmcf-pid="qiCIY7sA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 2025.12.1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2146539yjaq.jpg" data-org-width="720" dmcf-mid="uLOsyUrN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2146539yj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 2025.12.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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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25fecab5526e70d81f53cf3942136e42d047ff63c4b512c4be46cbc462d536" dmcf-pid="BnhCGzOc5p"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치러진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b3be381e17b948952230dacdbd937eefada2c022ff7cbe670257e20264e29c" dmcf-pid="bLlhHqIkG0"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이날 오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선거인 수 1253명 중 116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 회장은 총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기존 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 간선제 방식이었으나, 지난 2023년 보궐선거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변경됐다. </p>
          <p contents-hash="fe3275272f85c29cf3f1271360e321f71d22bb77fe3d40287ea5636113dc856f" dmcf-pid="KoSlXBCEt3"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했고,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그해 12월 보궐선거에 출마해 19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a403669f1ad3d37748282186dff585d6140eb4c2f848b01e78048eb48aaadcd4" dmcf-pid="9NyT19Sr1F"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이후 건전성 개선과 조직 정상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인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설립하는 등 부실채권을 적극 관리해 올 상반기 8.3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을 9월 말 6.78%로 낮췄다. 건전성 악화 국면 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재신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0d90b15257be504fbe55c5c254de5742be5ed4a92bba249d70d15777cdd3b8ae" dmcf-pid="2jWyt2vmYt"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내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향후 금고 부실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 등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핵심 공약으로 4조원 규모의 '경영합리화기금' 조성을 내세우기도 했다. 부실 우려가 있는 금고의 자율적 합병 등을 지원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수익원 발굴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c26a35f28f2bd10b84f15992945b5f76197e5cc5657d26d8c96d2f4cc83925" dmcf-pid="VAYWFVTs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2147807utuf.jpg" data-org-width="602" dmcf-mid="7oSlXBCE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is/20251217172147807ut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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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27a69fc40a871fa445671fb0c03261f41ee5137f9ae944a115b8a221f8aa16" dmcf-pid="fcGY3fyOt5" dmcf-ptype="general"><br> 이번에는 연임에 성공했지만,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중앙회장 임기가 4년 단임제로 변경됨에 따라 연임은 불가능하다. 이에 김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마지막 연임자가 됐다.</p>
          <p contents-hash="fff6a1faa65109196abf4e846b70aa099e240c8dde7723ba96281a7524f8d73d" dmcf-pid="4kHG04WIt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ch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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