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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사면, 李지지율 5%P 끌어내렸다…민주당도 동반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5 14:3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7eyA9H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ac4c7c2ad4abc56780491132f1a88ce2f6cbfcf619ba96874ee65d0182d59c" dmcf-pid="uVRrzyLK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joongang/20250815142316926lglr.jpg" data-org-width="560" dmcf-mid="QxCaf1kP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joongang/20250815142316926lg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727eea6659d25a3f04dcd35e903538e18f970afb6823a47cc22ab1aa46bd3b" dmcf-pid="7femqWo9hY" dmcf-ptype="general"><br>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달 중순보다 5%포인트 하락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p>
          <p contents-hash="c857da5bfcc152c1edd661e7e5ae6e7492c6c8fd5bbea4cbdde60ccf344b5cc3" dmcf-pid="z4dsBYg2CW" dmcf-ptype="general">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4주 전인 지난달 18일 공개된 직전 조사의 64%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p>
          <p contents-hash="9a63f21cb2c14982cdb86b4c7a2fda68132f6aa995b38d291331a3c70b206a83" dmcf-pid="q8JObGaVWy"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6%→49%)에서 7%포인트 하락하는 등 호남(86% 동일)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떨어졌다. 연령별로도 30대(62%→51%)에서 11%포인트 내리는 등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률이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3426a46d0c278febb9bcb741c9b09ec7a36044dc24140ccb21a0b5029c12cead" dmcf-pid="B6iIKHNfhT" dmcf-ptype="general">‘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 비해 7%포인트 상승한 30%였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969813c501ca11d66f92b03beff43dacc87962e78b511d307c5b526fde4694ae" dmcf-pid="bPnC9Xj4T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1%로 직전 조사의 46%에 비해 5%포인트 떨어졌다. 당정의 지지율이 5%포인트 동반 하락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 오른 22%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5d58626eb5a27f9751047b45f6c37138626687e53ed3fd78a701fb1567b029" dmcf-pid="KQLh2ZA8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재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joongang/20250815142318189jzdn.jpg" data-org-width="559" dmcf-mid="xQZf1sQ0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joongang/20250815142318189jz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재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d64be581378612879a19f00eb7dc702965f666b8157b24a0088cb73ee92499" dmcf-pid="9kC0o2yjSl" dmcf-ptype="general"><br>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복권 여파가 결정적 변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부정 평가 사유로 특별사면(22%)을 가장 많이 들었다.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외교(10%), 주식양도세 대상 확대(1%) 등은 사면 논란에 한참 못미쳤다. </p>
          <p contents-hash="3fefd3f0c12ee1cc2a7a080fa445ebf152250b29a54f596fd8a540333f753115" dmcf-pid="2EhpgVWASh" dmcf-ptype="general">이는 조 전 대표 사면에 대해 찬성(43%) 보다 반대(48%)가 많았다는 점으로도 확인됐다. 특히 선거 때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는 20대(50%)·30대(62%)·무당층(63%)에서 과반이 조 전 대표 사면에 반대했다. 60대(54%)와 70대 이상(56%)도 사면 반대 목소리가 우세했다. 반면 40대(58%)·50대(59%)와 민주당 지지층(76%)은 사면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 </p>
          <p contents-hash="2202d22a86edeee66609f8ac5e14c4c3517738195f6cca15049f9e0d07a589b1" dmcf-pid="VDlUafYchC" dmcf-ptype="general">광복절을 맞아 일본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은 질문에선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38%였다. 이는 1989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직후 41%였을 때를 제외하곤 가장 높은 수치다.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무역 분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던 때는 호감도가 12%에 불과했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20대(61%)와 30대(53%)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8d897e07177b0c50f2a39a811c7cdbd86fa9b25ba5a3da6828f1c3061aa2046d" dmcf-pid="fwSuN4GkTI"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
          <p contents-hash="59a0ae42d3139caaa6de72e8ecebc9af1e71e9d83aeaa9599ad3a7a1ef28089d" dmcf-pid="4rv7j8HEvO" dmcf-ptype="general">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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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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