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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한길 소란' 후폭풍...'조국 사면' 공방 확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9 1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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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PoYqgEf5C2"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96736e3649d0ec34ed314374f3e8c3bb884fe04c69bc4ee0c5a374f1019c51f" dmcf-pid="QgGBaD41v9"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탄핵 찬반으로 나뉜 당 대표 경선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어제 합동 연설회에서 발생한 전한길 씨 소란 행위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622929e1dd11c43d5358216b9bc2605d40881ff88defa04377aed5f55f65a8f" dmcf-pid="xsuxOTnbhK" dmcf-ptype="general">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오른 걸 두고 여야 간 공방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d38f7264939aa9b4cb3ba18ebe58f59a27afa3bfc10ba0be264df7cf1d04be5" dmcf-pid="y9cy2Q5rhb" dmcf-ptype="general">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p>
          <p contents-hash="a671c1cedbdfda463d959dd64b47848e5cd62df701567064db94b09956414e32" dmcf-pid="W2kWVx1mTB" dmcf-ptype="general">우선 전한길 씨 소란을 두고 당내 여파가 이어지고 있죠.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YVEYfMtsvq"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3f5055a7886fff7fd3bd152fdf8041d85d144b3eb446db714fdb1b5a85a96eca" dmcf-pid="GfDG4RFOCz"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 대표 본선 진출자 4명을 확정하고 맞은 첫 주말이지만, 관심은 어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벌어진 소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f69893893465b52f6d67c6db4aa16506ff0962ebe0b8aec33a654c19bf91770" dmcf-pid="H4wH8e3IT7" dmcf-ptype="general">언론인 자격으로 참석한 전한길 씨가 '찬탄파' 후보들에게 야유를 보내자 조경태·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이 물병을 던지는 등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p>
          <p contents-hash="53796136eb9472667026900a71e1e7211b0241c8272c7180431327be4ee7bbf3" dmcf-pid="X8rX6d0CCu"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전 씨의 전당대회 출입을 금지하고, 오늘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중앙당 차원의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af0d2e15e8e82a9439bbe25ac33de52f70d95394d7e5154a9e51c394586e18f" dmcf-pid="Z6mZPJphvU" dmcf-ptype="general">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윤리위원회를 신속히 소집해 조속한 결론을 내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06b86bc9f75d1c0ac7c0be92d798755857d64aa5837285080f6062d5651b3f9" dmcf-pid="5Ps5QiUllp" dmcf-ptype="general">찬탄파 주자들을 중심으로는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957c5b0ad9a231d6eed3933ece4b190374dcd5d00975808ea91ee3441975f2e" dmcf-pid="1XPAZpmel0" dmcf-ptype="general">조경태 후보는 혁신 후보자를 배신자라고 선동하는 등 연설을 방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며 전 씨의 출당을 주장했고, 안철수 후보도 제명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5fea064a01d15efd9fbcfd14505704acfd796ce2e9f69ccc0eb0dc2a7d29aad" dmcf-pid="tZQc5Usdy3" dmcf-ptype="general">반면 반탄파는 갈등 조장에 반대하며, 당내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b9e1454f8fae168631ddf98ae72417ddfb4fc560aaf8a2847ec9caa0abb3e09" dmcf-pid="F5xk1uOJlF" dmcf-ptype="general">장동혁 후보는 전한길 씨 한 사람만을 악마화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고, 김문수 후보도 지도부가 일부 인사에게만 경고 조치를 내린 것은 명백히 미흡한 조치라며 내부 인사에게 총구를 겨누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72384e34180194bd452fc350cca9584f4d85eed564070b51bb65effb53b887b" dmcf-pid="31MEt7Iiyt" dmcf-ptype="general">전한길 씨는 YTN에, 당 징계 조치는 언론탄압이라고 반발하며 관련 행보를 멈출 뜻이 없음을 시사해 이번 사태가 본선의 주요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6664fb03ee453da6dedb4d8cf9a6c8d60cc19a200385df6c97b534185554041" dmcf-pid="0tRDFzCnl1"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faa09eae3d705cfd16073c90ae51825ac89a6406021fcdbfa07a795338d03190" dmcf-pid="pFew3qhLh5" dmcf-ptype="general">조국 전 대표 사면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전해주시죠, </p>
          <p contents-hash="02f5443fa470f69cd41108ed7f0e9095f6cc492836a0eb45f286fb5d3bac1d57" dmcf-pid="U3dr0BlovZ"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413c71c85d1c6155318b1489c48a7ace51636bcc8933dbf1bb2cbf2ab9758985" dmcf-pid="u0JmpbSgTX" dmcf-ptype="general">조국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5295f62dcf38a5dde2f02fe047b56bfa121d5e0728757b0ea3d97047112dda0" dmcf-pid="7pisUKvaWH"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결단을 내릴 오는 12일 국무회의 전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겠단 방침입니다. </p>
          <p contents-hash="8ef4835205dee2a88b73a4108afbd99a73bf7e60d6483e92244acaeb253c6e35" dmcf-pid="zuLI72yjSG" dmcf-ptype="general">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국 전 대표 사면이 이재명 정부 지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당내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8885f821bd78de076b7b8d94039a9132d95a44f9a1ade8de57ba377ecf30bcf" dmcf-pid="q7oCzVWACY"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이 부여한 시대적 과제를 고려할 때, 검찰권 남용으로 과도한 처벌을 받은 조 전 대표의 사면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daae16efe76fb7971702d392bc29b53259d39742920a96bfe71423edec182c9" dmcf-pid="BzghqfYcT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가 아직 형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사면하는 건 조국혁신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않고 선거운동을 도운 데 대한 보은 성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2f2fc1b91bb969fa11bf0fa6e8a5c9dca8fa28487658421f0ee674e1b290964" dmcf-pid="bqalB4GkWy" dmcf-ptype="general">또, 사면 대상에 아내 정경심 교수와 조국 일가의 입시비리를 도운 최강욱 전 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해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까지 포함된 점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ec7f207289c2c3f8f07e1d0f41dd90b2e52232531610ec09f345cc0c4db1704" dmcf-pid="KBNSb8HEW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정부 집권 두 달 만에 민주주의가 파탄 났다며 대통령에게 정당해산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77686d24c7137edfcd6f81701b86fe1c633864afea38e3d7b2f523b2a2fd0bb" dmcf-pid="9bjvK6XDS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SNS에, 어느 당이 해산 감인지 여론조사를 해보자고 맞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22c17c6f2284a9cdbac92c484ab45203fec2c5cd4910ce2f45c1909c46487648" dmcf-pid="2KAT9PZwlS"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contents-hash="32f734a000e3617ea93a51c6fe6cdb2bdc43977ba2417f13801ee25849039e2b" dmcf-pid="V9cy2Q5rSl"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contents-hash="bf90228a97ef0a10ddc3a975b75f9ae4f13eb297a3c3cee1a45798eeb386b145" dmcf-pid="f2kWVx1myh"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bf4c0aadbf19f6f1d73ffbdd7d0766dc22c3dfb5e69702b4f2ed406eafddf4a3" dmcf-pid="48rX6d0CT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7e64ea5e9937675e50edbd6dc937bb9f2408ca1f04c45dece33124478e19972f" dmcf-pid="86mZPJphC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3b7edf586e58166db9f70f50d1de9fc39672f02951212f7b65ecbf6d3ad28cd" dmcf-pid="6Ps5QiUlWO"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1435e28261497838c2f1acd2986c71d29c56d328dbb495a0d18fab0d1a4e74f2" dmcf-pid="PQO1xnuSS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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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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