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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5세대 스텔스기 J-20, 대한해협 동수로 은밀 통과”…소리소문 없이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09:2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홍콩 SCMP “中 CCTV 프로그램 중 언급” “韓·日에 보고 안된 듯…비행시점은 불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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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은 J-20 전투기의 대한해협 동수로 통과를 한국과 일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아니냐는 도발적 문구가 담긴 선전 자료. 웨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07725ocdm.jpg" data-org-width="640" dmcf-mid="WOLZUfc6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07725ocd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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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은 J-20 전투기의 대한해협 동수로 통과를 한국과 일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아니냐는 도발적 문구가 담긴 선전 자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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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의 국방군사채널 CCTV-7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중국공군 전투기의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해협) 동수로 통과 관련 언급. 중화망 군사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09035ufuj.jpg" data-org-width="660" dmcf-mid="GPqy1Bo9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09035ufu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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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의 국방군사채널 CCTV-7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중국공군 전투기의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해협) 동수로 통과 관련 언급. 중화망 군사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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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 동수로(일본명 쓰시마 해협)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레이더나 J-20의 스텔스 성능이 한·미·일의 첨단 레이더 탐지를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SCMP과 중국 중화망 따르면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지난 27일 중국 공군 전투기의 대한해협 동수로 통과 내용을 방영했다. CCTV는 이 방송에서 “(엘리트 공군 부대인 제1항공여단이) 신형 전투기로 갈아타고 바시해협, 쓰시마해협을 건너 대만을 순찰한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송은 CCTV군사채널(央視軍事, CCTV-7)이 인민해방군 창설을 기념하는 건군절(8월 1일)을 앞두고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군에서 처음 창설된 부대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CCTV군사채널은 프로그램 소개 글과 영상을 웨이보 계정에 올렸고 인민일보도 이를 공유했는데 이 가운데 제1항공여단 부분에서 대한해협 동수로가 언급됐다.
 CCTV는 대한해협 동수로 비행이 언제 이뤄졌는지, 임무를 수행한 전투기 기종이 무엇인지 등은 명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J-20 모습이 영상 전반에 걸쳐 나왔고, 제1항공여단이 가장 먼저 J-20이 배치된 부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 임무를 이 전투기가 수행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SCMP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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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가 대한해협 동수로. 구글맵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10462crcl.jpg" data-org-width="500" dmcf-mid="XrUlHuJq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10462crc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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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가 대한해협 동수로. 구글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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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MP는 대한해협 동수로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ADIZ) 내에 있으며,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비롯해 미국·한국·일본 레이더 시스템 감시망이 밀집된 수로이지만 J-20의 통과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 보고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시해협과 쓰시마해협은 대만과의 분쟁에서 잠재적인 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중국군의 노력과 관련해 전략적으로 중요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 군사블로거들은 CCTV군사채널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해당 프로그램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J-20이 대한해협 동수로를 비행한 사실이 CCTV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군사블로거 단란샤오쓰는 “이론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레이더 시스템은 해협의 전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번 J-20 통과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는 J-20의 스텔스 성능이 이미 한미일의 첨단 레이더 탐지를 완전히 피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주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연말까지 중국의 J-20 전투기 보유대수는 400기를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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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은 J-20 전투기 관련 자료. 중화망 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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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이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 해협) 동수로를 통과했으나, 한국군과 일본군 모두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사진은 J-20 전투기 관련 자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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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인민일보에 공유된 CCTV군사채널 프로그램 소개 중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해협) 동수로의 중국군 전투기 통과가 언급된 부분. 인민일보 웹사이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14320kzhu.jpg" data-org-width="660" dmcf-mid="3ULxLwts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eoul/20250730080214320kzh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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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일보에 공유된 CCTV군사채널 프로그램 소개 중 대한해협(일본명 쓰시마해협) 동수로의 중국군 전투기 통과가 언급된 부분. 인민일보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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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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