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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팝이 먹여살린 美 음반 시장…상반기 CD 판매량 톱10 절반이 K-팝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8 0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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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h2MFP3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def7c074243518418fcf66c6e6fe2801cd7d45418b5ec9a0066426f742284b" dmcf-pid="0WlVR3Q0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d/20250718081301714pwbo.jpg" data-org-width="1280" dmcf-mid="tCmq8XVZ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d/20250718081301714pw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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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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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bc50fd5c656ae7c6d64cb4dfb87d5769a1d4b76f49e850e208e0c1d284e049" dmcf-pid="pYSfe0xpY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 음반 시장은 올해도 K-팝이 먹여살렸다. 2025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음반(CD Albums) ‘톱 10’에서 K-팝이 무려 절반을 차지했다. K-팝 중 최고 순위는 스트레이 키즈였다.</p>
          <p contents-hash="08e0eadaa098ab69a2acfccb2d0f51983364a3124dd8d806befed8d28bcfe638" dmcf-pid="UGv4dpMUHi" dmcf-ptype="general">18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의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이 14만9000장으로 2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5de43baae7498ab0ff7634089b9fbc49fb37e1267fcd3e2b6c0d09b5a67152e6" dmcf-pid="uHT8JURuZJ" dmcf-ptype="general">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는 14만5999장으로 3위,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는 11만6000장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고,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7만9000장으로 7위, 걸그룹 르세라핌의 ‘핫’(HOT)은 7만3000장으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7eab5a346f1060b417fa90fdb7354e084639d268f3285fa666e5526590c88e1" dmcf-pid="7Xy6iue7Yd" dmcf-ptype="general">이 차트의 1위는 위크엔드의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morrow)가 올랐다. 총 16만 3000장을 팔아 치웠다. 5위는 사브리나 카펜터의 ‘쇼트 엔 스위트’(Short n‘ Sweet)로 9만 3000장을, 6위는 레이디 가가의 ’메이헴‘(MAYHEM)’으로 8만 3000장, 8위는 켄드릭 라마의 ‘GNX’로 7만 5000장, 10위는 모건 월렌으로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으로 7만 1000장이 팔려나갔다.</p>
          <p contents-hash="7ed2baff908f5d82402fc60c1e3af0d6666d45f50ce1a0742d0fb89d86f85e75" dmcf-pid="zVBkCesdXe" dmcf-ptype="general">현재 미국에서도 음반 판매량을 줄고 있는 추세다.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미국 전체 앨범 판매량(실물 음반 및 디지털 다운로드 앨범)은 전년 대미 6% 감소한 4100만장을 기록했다. 전년도엔 4360만장이 팔렸다.</p>
          <p contents-hash="4c9711cb2f39ae68e000b83ed4e318e61d02b0c6c8f8d404ea0ede236b32f9d0" dmcf-pid="qfbEhdOJ1R" dmcf-ptype="general">미국에선 실물 앨범(바이닐, CD, 카세트테이프 등) 판매량은 3.2% 감소한 3420만 장(2024년 기준 3530만 장)을 기록했고, 미국 디지털 앨범 판매량은 17.7% 감소한 680만 장(2024년 기준 830만 장)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58d6bf6a8d1e44d534c498d89e7e44c63e4be87b3199887be39175b964aa0e9" dmcf-pid="B4KDlJIi1M" dmcf-ptype="general">실물음반에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더해 집계한 ‘미국 톱 10 앨범’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8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가 9위였다.</p>
          <p contents-hash="0e16eb2639e5e6d2e594af68463c47ce4cf88467869d373c72d3fa80c288ce4e" dmcf-pid="b89wSiCntx"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를 집계한 ‘글로벌 톱 10 송’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가 16억2400만 스트리밍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가 함께 부른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ith a smile)로 총 19억 20회 재생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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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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