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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슈퍼주니어, 오늘 정규 12집 발매…데뷔 20주년 기념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8 11:46: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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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14627851thjp.jpg" data-org-width="720" dmcf-mid="Gd6wfUyj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14627851thj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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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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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12일 오후 6시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25(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이 팀은 'SM 최초 정규 12집 가수'다. 
 업템포 클럽 팝 장르인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를 포함해 감성 발라드, 힙합 그루브가 더해진 R&amp;B 팝,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 사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아홉 곡을 수록했다.
 앨범명과 콘셉트는 20주년 의미를 살려 제작됐다.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앨범명 '슈퍼주니어 이오'는 2005년 발매된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슈퍼주니어 공오(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것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시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이름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앨범 속 재킷 이미지 역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서로를 위한 시상식 '슈퍼 어워즈(SUPER AWARDS)'라는 테마 아래, 멤버들이 대기실과 복도를 지나 무대에 오르기까지 시간 흐름에 따른 비주얼 변화를 담았다. 팬덤 '엘프(E.L.F.)'를 위한 시상식 초대장과 풍선이 들어간 패키지 버전,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화려하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포토북 및 슴미니(SMini) 버전으로 제작했다.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는 현재에 멈추거나 느슨해지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노래했다.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어우러졌다. 멤버별 캐릭터를 살린 다채로운 동선과 제스처,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가 퍼포먼스의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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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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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전원이 믿음직한 '예능캐'로 알려진 슈퍼주니어는 컴백을 대비해 준비한 콘텐츠로 '슈주 도파민'을 선물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유튜브 및 틱톡 슈퍼주니어 채널 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과 비욘드 라이브 등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아울러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은 물론 이특은혁·규현이 출연한 '세호가중계', 려욱이 등장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은혁-동해-규현 조합의 '쑥쑥' 등 웹콘텐츠도 소개된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에도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연다. 2회차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매진됐다. 
 더불어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첫날 공연은 국내외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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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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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2년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의 기록도 썼다.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도 만들었다. 
 데뷔 당시 롤모델은 일본 그룹 '스마프(SMAP)'였다. 스마프 멤버들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멀티테이너였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를 넘어섰다. 가수 외 예능, 연기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들이 MC, 예능, 뮤지컬 영역 등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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