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오는 23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 추영우와 MZ 무당 조이현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
ⓒtvN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견우와 선녀'에서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청춘들의 액운 퇴치 대작전이 시작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8일 화목고 3인방 박성아(조이현), 배견우(추영우), 표지호(차강윤)의 다이내믹한 관계성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운명에 맞서 첫사랑을 지키려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와 그를 돕는 배견우, 표지호의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죽을 운명을 가진 배견우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성아의 이야기는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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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의 가장 큰 매력은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의 미묘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감동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견우의 곁을 맴도는 박성아와 표지호의 모습이 그려져,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배견우는 첫사랑을 지키려는 박성아의 집요한 행동에 어리둥절하고, 박성아는 그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며 액운 퇴치 대작전을 펼친다. 박성아가 배견우의 체육복 바짓자락을 붙들고 늘어지는 모습에서 그의 절박한 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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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견우는 점차 박성아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표지호는 이런 상황을 웃기게 바라본다. 그러나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첫사랑을 지키고 액운을 퇴치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 간의 관계가 드라마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밝히며, 드라마의 첫사랑 구원 서사 외에도 이들의 복잡한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웃음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첫사랑과 운명을 건 청춘들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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