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에너지기반 IoT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텔로스(대표 황큰별)는 자사의 혁신적인 IoT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IoT Integrated Platform v1.0'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해 소프트웨어 품질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GS 인증 1등급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시험 평가를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입증받은 제품에 부여된다.
텔로스의 IoT Integrated Platform v1.0은 현장에 설치된 다양한 IoT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다양한 프로토콜 연계, 설비별 임계치 설정 및 이상 상황 감지, 재난 발생 시 실시간 대피경로 안내 등이 있다. 또한, Web GIS 기반의 직관적 데이터 시각화, 다양한 IoT 센서 및 CCTV 영상 데이터 통합, 유니티 기반 3D 물리엔진을 활용한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ROS 기반 로봇 제어 등 다양한 프로토콜 지원, 수집 데이터의 그래픽 통계 처리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공공조달 시장 진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텔로스는 공공조달 시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GS인증 1등급 성과를 바탕으로 텔로스는 "GS 1등급 획득은 자사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물류, ESG, 로봇, 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업과 상용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현재 개발하고 있는 AI 로봇관제 제어 솔루션, 물류 자동화 통합 관제솔루션 등 개발진척 속도를 높이고 고도화를 통해 실제 상용 가능한 수준의 제품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도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텔로스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기술 표준화와 AI 등 기술 융합화를 통해 텔로스만의 통합형 플랫폼이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디지털트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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