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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출고가 같은데 최신폰 지원금 줄이고 구형폰은 늘린 이통3사…사지 말란 얘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3 06:0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이통3사, 70만원대 갤S25 지원금→50만원으로 하향 조정 대신 이전 모델인 갤S24 지원금은 70만원 상향 조정 갤S24 지원금, 갤S25 때보다 적어…매력도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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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새너제이=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SAP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신제품 공개행사가 열리고 있다. 삼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S24를 공개하며 바야흐로 'AI폰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 AI'를 탑재한 최초의 AI폰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 카메라, 사진 편집 등의 기능을 개선했다. 2024.01.1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060106500keki.jpg" data-org-width="719" dmcf-mid="B7UqF6e7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060106500kek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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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너제이=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SAP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신제품 공개행사가 열리고 있다. 삼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S24를 공개하며 바야흐로 'AI폰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 AI'를 탑재한 최초의 AI폰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 카메라, 사진 편집 등의 기능을 개선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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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소비자 호응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하던 최신 모델 갤럭시S25 시리즈 지원금을 50만원으로 줄이고, 구형 모델인 갤럭시S24 시리즈 지원금을 직전 갤럭시S25 시리즈 지원금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은 수준으로 책정해서다. 
 오히려 "최신폰 할인하던 가격에 왜 지금 와서 구형폰을 사야 하느냐"는 반발감만 줄 수도 있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63만원, LG유플러스는 60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기존 50만~53만원 수준에서 최대 20만원 더 많이 지원금 규모를 늘린 것이다.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합하면 각각 80만5000원, 72만4500원, 69만원이다. 
 대신 최신 모델인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줄였다. 이통3사 모두 50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신 모델이 아닌 구형 모델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상황이 달갑지 만은 않다. 출고가도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S24 시리즈가 동일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체감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중가폰 갤럭시A36 모델에 대한 지원금도 확정했다. 
 KT가 최대 43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시했고, SK텔레콤은 40만원, LG유플러스는 23만원 수준이다. 요금제 기준으로 KT는 최대 8만원, SK텔레콤은 6만9000원 요금제까지는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이상 요금제에서는 선택약정(25%요금할인) 혜택이 더 많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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