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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진아→유현석 합류...뮤지컬 '웨이스티드' 재연 캐스팅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2 20:0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브론테 남매의 이야기를 록 다큐멘터리로 풀다 정연→전성민, 초연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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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지원 인턴기자) 브론테들의 이야기가 돌아온다. 
 오는 8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웨이스티드'의 재연 캐스팅이 12일 공개됐다. 
 '웨이스티드'는 브론테 남매들의 창작에 대한 열망을 다룬 뮤지컬로, 어두운 삶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브론테들의 이야기를 통해 '빛나지 못한 삶은 헛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초연 공연됐으며 포크 록, 개라지 펑크, 하드 메탈, 싸이키델릭 펑크 등 4인조 라이브 밴드를 통해 브론테 남매들의 이야기를 록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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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테 남매의 첫째 샬롯 역은 배우 정연, 문진아, 전성민이 맡았다. 
 정연은 그동안 뮤지컬 '사의 찬미', '해적', 연극 '대학살의 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선택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샬롯들 중 유일하게 초연 공연을 했던 배우로 한층 더 깊어진 정연만의 샬롯이 기대된다. 
 뮤지컬 '아이참',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한 문진아는 오랜만에 대학로에 돌아왔다. 재연 합류인 만큼 그가 보여줄 새로운 샬롯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진아와 함께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한 전성민은 뮤지컬 '브론테', '하트셉수트'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만의 매력이 담긴 샬롯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둘째 브랜웰은 김지철, 유현석, 황순종이 연기한다. 초연 더블 캐스팅을 맡았던 김지철과 황순종이 재연에 그대로 돌아왔으며, 유현석이 새로운 브랜웰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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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에밀리는 여은, 김수연, 홍금비가 분한다. 브랜웰 캐스팅과 마찬가지로, 초연 공연을 했던 김수연과 홍금비가 그대로 돌아왔으며 새로운 캐스트로는 여은이 발탁됐다. 
 마지막으로, 막내 앤은 임예진, 홍나현, 김단이가 맡았다. 초연을 함께헀던 임예진이 재연 공연에서는 더욱 깊어진 감성을 지닌 앤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나현과 김단이가 새로운 캐스트로서 새로운 앤을 무대 위에 펼친다. 
 한편, 위대한 문학 작품 뒤 평범한 브론테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웨이스티드'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연극열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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