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서 노제가 밝은 미소와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로 행사장을 빛냈다.
노제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레이브(RAIVE)’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제는 순백의 퍼프 블라우스에 연청 데님 숏팬츠를 매치해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허리 스트랩 디테일이 강조된 블라우스는 그녀의 슬림한 실루엣을 부각시켰고, 데님 숏팬츠는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레더 숄더백과 워커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두툼한 부츠와 니 삭스 스타일의 양말은 유니크한 포인트가 됐다. 잔잔한 물결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노제는 밝은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행사장을 찾은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EXO) 카이의 솔로곡 '음(Mmmh)'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022년 SNS 광고 갑질 논란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던 그는 지난 4월에는 샤이니 태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태민 측은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노제는 지난 5월부터 방영 중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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