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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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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10∼12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정 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상자별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정 스포츠클럽 기능 확대와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 스포츠클럽 회원 유치·관리 방안 교육 ▲ 세무·회계 실무 교육 ▲ 운동 처방·스트레칭 교육 ▲ SNS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 관계자와 시도체육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이 활성화해 중장기적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