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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의사 이낙준이 시즌2 가능성 대해 언급했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3회에는 의학 상식을 다루는 채널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이낙준, 오진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닥터프렌즈'의 멤버 중 한 명인 이낙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면서 화제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웹소설의 작가이기도 했다.

이낙준을 만난 서장훈은 대뜸 "미리 물어보겠다. 시즌 2 나오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내 유일한 취미가 좋은 드라마 몰아보는 거다. 나 하루에 다 봤다"며 시즌 2가 나오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했다.

이낙준은 "나도 잘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강호동이 "100% 확정적일 것. 글로벌 OTT는 비밀조항이 있다라"고 하자 "엠바고라서 말 안 하는 게 아니고 진짜 모른다"고 밝혔다.

이런 이낙준에게 이상민과 서장훈은 "시즌2 나오면 길게 써달라", "나도 보다가 너무 짧게 끝났다 했다"며 시즌1보다 장편으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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