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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1명 뿐인 한국인 이사 사실상 경질, 라인 삼키기 노골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19:4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aJKO7vRo">
          <p dmcf-pid="yj695oYcJL" dmcf-ptype="general"><strong>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 "지분 한 주만 넘어와도 다수가 된다"</strong></p>
          <p dmcf-pid="WAP21gGknn"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금준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7111" data-type="photo" dmcf-pid="YCoeBmUl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네이버 사옥. 사진=금준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mediatoday/20240509194716556ylei.jpg" data-org-width="800" dmcf-mid="QkNi9IzT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mediatoday/20240509194716556yl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네이버 사옥. 사진=금준경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eq0SQOJdJ" dmcf-ptype="general">
           <p>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이후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지분을 사들이겠다며 공개적인 행보에 나섰다. </p>
          </div>
          <p dmcf-pid="HL2zYdSgJd" dmcf-ptype="general">서울경제에 따르면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소프트뱅크 결산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분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현 시점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A홀딩스) 지분을 100% 취득하면 여러 자유적인 선택지가 생기고, 앞으로의 전략 면에서도 여러가지가 가능하다”고 했다. </p>
          <p dmcf-pid="XiKuyRhLMe" dmcf-ptype="general">미야카와 준이치 CEO는 “지분을 얼마만큼 매입할지는 얘기가 안 되고 있다”며 “50대 50이기 때문에 한 주만 넘어와도 다수(majority, 반수 이상)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50몇퍼센트 등이면 크게 변하는 게 없다”고도 했다.</p>
          <p dmcf-pid="Za4bXnyjRR"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지주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네이버 지분을 상당 부분 매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5zWhapiBMM"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연간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는 “네이버에 A홀딩스 주식 매각을 요청했다”며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도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1laJKO7vnx" dmcf-ptype="general">같은 날 라인야후는 이사회를 열고 라인 서비스를 만든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의 사내이사 퇴임 안건을 의결했다. 논란의 발단이 된 개인정보 유출 사퇴에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라인야후 이사회 구성원 중 유일한 한국인 이사가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라인야후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다.</p>
          <p dmcf-pid="t25WEBNfLQ"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구체적인 입장을 아끼고 있다. 네이버는 “중장기 전략에 기반해 결정할 문제로 현재 지분 매각 건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p>
          <p dmcf-pid="FpSsntRunP"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네이버 지분을 매각하라는 취지의 행정지도를 두 차례 연속으로 내렸다. 라인은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함께 만든 라인야후가 운영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A홀딩스에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각각 50%씩 출자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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